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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금정 이웃돌봄단은 지역주민의 가정형편을 잘 아는 통장의 추천을 받아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족 등 명절날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가정 47가구를 선정, 일일이 직접 찾아다니며 김과 과일 등이 담긴 3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건넸다.
또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3가구에는 각 50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장태진 금정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마을,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화용 단장님을 비롯해 금정 이웃돌봄단 전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