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지난 2일부터 봉오대로 내 까치말사거리 등 관내 주요 혼잡구간 2개소를 교통질서 으뜸거리로 선정하고, 교통 무질서 근절 집중단속중에 있다.
특히 교통 5대 무질서(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불법 주정차, 갓길주행, 이륜차 보도주행)근절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 교차로 중심으로 현장단속과 더불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영상장비(캠코더)를 활용하여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시작했다.
강성영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플래카드 게시 등 계도·홍보활동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 교통 무질서를 근절하고 인천의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