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2014년 2월 완공 예정이며, 국비 지방비 포함 39억원으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1번지 등 2필지에 부지면적 7,406㎡, 건축면적 2,223㎡ 규모로 들어선다.
이날 김학규 시장은 “오늘 기공식을 갖는 이 유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집하에서부터 선별 저장 출하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이 갖추게 된다“ 며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판매는‘농협’이 책임을 전담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야 용인의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신념으로, 매년 300억 이상을 농업과 농촌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올해에는 농업분야에 265억원의 예산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인력 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축산물안전방역관리 등을 지원해 ‘꿈이 있는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