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는 11일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교수와 학생 19명이 참여해 양사면에서 추천한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에 걸쳐 양사면의 독거노인 5가구에 전기안전 주의점 설명과, 배선 정리, 전등 달아주기, 플러그 교체, 전기설비 점검 등 복합적인 전기시설을 수리했다.
지난 4월 강화군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은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6월 17일에도 길상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