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제전화001 30주년 맞아 3333명에게 경품 쏜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회장 이석채)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30년간 국제전화 001을 사용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3.3.3.3 페스티벌’을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자 가운데 총 3333명에게 푸짐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국제전화 001 이용에 대한 청구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들 중 3명을 추첨해 70만원상당의 제주도 여행권 (1인2매)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국가들과의 국제전화 요금을 큰 폭으로 할인해 주는 ‘001모바일파워 요금제’를 2013년 안에 가입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월 1000 원의 기본요금을 평생 면제해 준다. 해당 요금제 가입 후 국제전화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100명 씩을 선정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벤트의 당첨자는 11월 5일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상품가입 및 이벤트 참여, 이벤트 상세 내용설명은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국번 없이 100번 (휴대폰:지역번호+100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는 1984년 국내에서 최초로 001 국제 자동통화 서비스를 상용화해 30여년간 생생하고 안정적인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서비스 제휴 국가를 246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요금상품을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KT 국제전화 강왕귀 국장은 “해외에 멀리 떨어진 가족, 친지간 국제전화가 많아지는 명절 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나라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001이 되겠다” 고 말했다.

KT가 지난 30년간 국제전화 001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3.3.3.3 Festival”을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