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제 가동

2013-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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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윈스테크넷은 추석 연휴 동안 사이버 테러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24시간 SWAT(Special WinsTechnet Analysis Team)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SWAT는 'Special WinsTechnet Analysis Team'의 약자로 침해사고대응센터(WSEC)의 취약점 분석, 침해사고대응, 보안관제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특별 비상 대응팀이다.

윈스테크넷은 SWAT의 최신 공격 트랜드의 분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 보안 태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포털, 언론·광고, 웹하드, 게임 서비스 업계 공격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공격 유형으로는 PC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사고가 주를 이룰 것이며 감염시스템 확산에 따른 DDoS 공격이나 파밍공격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동식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센터 센터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최신 보안패치 설치와 보안솔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위험을 예방하고 사이버 사고가 발생하면 신고센터를 통해 올바른 초동 조치 방법을 안내 받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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