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아이폰 5S'·'아이폰5C' 공개… 가격은?

2013-09-11 10:26
  • 글자크기 설정

미국·호주·캐나다·중국 등 9개국서 20일 판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애플이 세계 최초의 64비트 스마트폰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신제품을 내놓았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위치한 본사에서 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이를 소개했다. 

아이폰 5C의 16기가바이트(GB) 모델은 2년 약정 조건으로 99달러(10만7000원), 32GB 모델이 199달러(21만6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분홍색 연두색 등 다양한 색깔의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이 특징이다. 

아이폰 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 칩을 채택했다. 이 모델의 연산 속도는 기존 보델인 아이폰5 대비 2배이상 빨라졌다. 

오리지널 아이폰과 비교하면 그래픽 속도가 56배, 연산속도는 40배 향상됐다. 

두 제품은 이달 20일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 9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