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식약처는 정 처장이 추석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산 농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에 따른 국내 전통시장의 위축을 막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처장은 상가번영위원들과의 자리에서 "세종지역 발전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위치한 양로시설인 효부마을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등 나눔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