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쯔엉 떤 상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 중 양국의 FTA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2020년까지 양국의 무역 교역액도 현재의 200억 달러에서 700억 달러까지 늘리기로 했다.FTA가 체결되면 반도체, 통신, 철강 등 부문에서 25억달러 정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