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에 따르면 양 기관별 제한적인 협력관계에서 3개 기관을 통합해 기술공유와 부품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항공기 운용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이 기대하고 있다.
항공기 국내 정비능력과 부품 국산화 개발 등 협력분야를 8개 분야로 확대시켜 안전사고 예방, 불 가동 최소화 및 경제적인 운영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청은 ‘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공군, 산림청과 수리부품 상호지원을 통해 총 35개월의 불가동기간을 단축해 항공기 3대 도입효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바다, 희망과 행복의 바다”를 만드는데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