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물로켓만들기 체험활동과 가족올림픽에 참가한 150여 명의 부모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운동장이 가득 찼으며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후에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최근 학교폭력, 왕따, 우울, 자살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문제를 민선5기 역점사업으로 두고 노력하는 중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심리지원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아동·청소년정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며 마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