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의 날’인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진영 복지부 장관은 자살 예방에 노력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유영선씨 등 개인 11명과 네이버 등 5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또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단체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권고기준은 2004년 발표한 기준을 개정한 것으로 자살 보도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문제 제기를 위한 수단으로 자살 보도를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원칙 등 모두 9개 원칙을 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