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8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외과 학회에서 주는 명예훈장을 받았다. 명예훈장은 세계 신경외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학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 명예교수는 국내 뇌종양, 뇌혈관질환 분야 권위자다.그는 1969년 서울대의대 전임강사로 교직에 있다 2000년 정년퇴임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 주임교수, 신경외과장을 역임하고 대한신경외과학회장, 아시아대양주신경외과학회(AASNS) 회장,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부회장 등을 거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