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영역 21,628명[A형 11,211명(51.8%), B형 10,417명48.2%]), 수학영역 20,994명[A형 12,720명(60.6%), B형 8,274명(39.4%)], 영어영역 21,601명[A형 4,358명(20.2%), B형 17,243명(79.8%)], 탐구영역 21,139명[사회탐구 11,236명(53.2%), 과학탐구 9,443명(44.7%), 직업탐구 460명(2.2%)], 제2외국어/한문 1,712명(7.9%)으로 집계되었다.
원서 접수 인원은 21,545명이 응시했던 2013학년도와 비교하여 95명이 증가하였고 재학생 응시생은 306명 증가, 졸업생 응시자는 219명 감소하였다. 재학생 대비 수능 응시인원 비율도 2013학년도 76.3%에서 올해는 77.2%로 0.9% 증가하였다.
학력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예정자가 19,018명이며, 졸업자는 2,258명, 검정고시 및 기타학력 인정자가 364명이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전국 최하위성적을 기록한 수학영역 수학‘B’ 응시현황을 보면 작년 수리‘가’보다 947명 증가하였으며, 수학‘B’ 응시인원과 비교하였을 때, 수학‘B’의 0.65배이며, 이러한 수치는 작년보다도 0.09% 높은 수치이며, 여전히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전국평균 0.38} [작년에 시행했던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도별 지원현황을 보면 수리‘나’에 대한 수리‘가’의 비율은 전국평균 0.33였으나, 전북은 0.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