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 취업 활성화 발 벗고 나서

2013-09-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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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지원위한 업무 협약·간담회 열어

(사진제공=광명시청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체와의 협조 체제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광명시여성회관에서 경력 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 체결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체결한 ‘여성친화기업 협약’은 모성 보호,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기업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이라는 역점과제를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 보다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직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유통서비스 매니저과정 등 여성들을 위한 과정들을 많이 만들고 이 과정들을 통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알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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