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맞이 로컬 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2013-09-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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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10일부터 수원과 고양 등 도내 20개 시군별 로컬 푸드(지역농산물) 77개 공공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직거래 장터는 농업인이 직접 출하한 농산물을 매대에 진열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농업인은 스스로 정한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농가수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쌀 과일 채소 제수용품 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는 추석전 수요증가로 일시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 사과 배 무 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의 품목을 집중 판매해, 농축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도 꾀할 계획이다.

G마크 등 경기 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는 시중가보다 10~30% 할인 판매하고, 농협 등 대형유통매장 50개소에서는 잎맞춤 배·포도 특판전도 개최한다.

또한, 경기사이버장터(www.kgfarm.gg.go.kr) 는 명절 인기상품 일일특가전(건강세트 김 한우 한과 등)을 통해, 12개 품목을 최대 67%를 할인 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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