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꼭대기 수영장 "정말 안전한 걸까?"

2013-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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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꼭대기 수영장 "정말 안전한 걸까?"

폭포 꼭대기 수영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폭포 꼭대기 수영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포 꼭대기 수영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수영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악마의 수영장'으로 불리는 이 수영장은 아프리카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높이 108m, 폭 1.7km의 폭포 꼭대기에 자리한 이 수영장은 9월에서 10월 사이 건기에 물살이 약해지고 바위에 의해 물의 흐름이 차단되면서 수영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폭포 주변의 지형적 특성을 잘 아는 현지 가이드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절벽 가장자리에 누워 아래를 내려다보며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폭포 꼭대기 수영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하다 죽는 것 아니야?", "보는 것만으로 무서운데 수영을 한다니… 놀랍다", "정말 안전한 걸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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