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센터는 신곡중학교, 호원중학교, 의정부청소년수련관, 경민평생교육원, 산울림드림동호회 등 5곳이다.
창의·예술허브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의 진로탐험의 경험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의정부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다.
소속 학교와 관계없이 관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진로1(바리스타), 진로2(자립프로젝트), 영상(영화, 영상), 공연(연극), 음악(실용음악), 미술(디자인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정원 240명에 1055명이 신청해 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김주섭 시 평생교육과장은 “역량있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양징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창의·교육허브 프로그램을 거점 운영하게 됐다”며 “초·중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창의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