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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경찰은 안양시 자전거연합회원 중 자원자들로 구성된 참살이 자전거 시민 순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경찰관 자원근무자 2명과 함께 안양·학의천변과 안양시내 공원(67개소) 평촌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살이 자전거 시민 순찰대는 전국 최초로, 취미 생활로 구성된 시민 단체를 자위 방범 활동 조직으로 흡수, 경찰력을 보조함과 동시에 치안 사각 지대 해소를 통해 시민이 편안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 自警(자경) 조직이다.
특히 이들은 기존 취미 생활 단체를 활용, 112 순찰차 진입이 어렵고 도보 순찰로는 기동력을 발휘 할 수 없는 치안력의 한계를 극복, 자전거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순찰 방법(기동성·광역성·정확성)을 갖추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