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측은 본사의 전문기술 인력이 다수 투입됐고 협력사와 함께 24시간 복구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피해를 본 설비가 조달돼 설치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최단시일 내에 생산규모를 완전 회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폐사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 및 공정완료 웨이퍼 재고와 본사 라인의 생산지원 등을 통해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