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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히트 [사진=신시내티 홈페이지] |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시즌 49번째 멀티히트와 함께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말 상대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 아웃됐다. 그러나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7회말 또 다시 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3-3으로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서던 9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주며 임무를 완수했다.
이날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멀티히트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