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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시미술품기증사진 |
이는 2012년 7월 1일 충청남도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하면서 그간의 정과 충남이 서해안시대의 거점도시로서의 염원을 담아 그 뜻이 깊다 할 것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미술품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회화작품으로 충남 논산 출신인 민경갑 화백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의 삶과 정서에 끝없이 활력을 제공하는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아름답게 화선지에 표현한 작품이다.
민경갑 화백은 현재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 개인전 개최 등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민 화백은 또 충남도에서 선정한 ‘충남을 빛낸 문화예술인 100인’ 중 1인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미술품은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미술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청사 내에 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