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천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울트라 마라톤대회는 오는 14일 오후에 아름다운 별과 함께 약 500여명의 주자들이 100㎞를 16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달린다.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육상경기 및 구간 마라톤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약 24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시민운동장과 영천전자고등학교, 화남면 일원에서 경기를 한다.
도지사배 대구경북 출향인 전국 골프대회는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계, 재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 약 250여명 대구경북 출향인들이 영천 오펠CC에서 열린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선수들의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하는 영천의 모습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마케팅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한편, 영천시는 금년에만 용인대 총장기 유도대회를 비롯하여 5회에 걸쳐 대규모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대회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의 사람들이 2일에서 5일 동안 영천에서 숙식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었고 아직 전국수영대회 등 2차례의 대규모 체육대회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