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지역민의 고용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응모대상은 산림조합이며, 선정될 시 개소 당 10억 원(국비5, 지방비2, 자부담3)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각 지역산림조합이 특화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각종 증빙서류와 함께 시·군에 제출하면 도에서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후 10월중 도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공모계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도 홈페이지 (http://www,gb,go.kr)와 경북도보(경상북도 공고 제2013-986호)에 널리 알리고, 각 산림조합이 오미자, 고사리, 송이 등 도가 선정한 명품 임산물 12품목 등을 기반으로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특화계획서를 작성하여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공모사업이 열악한 산림조합의 자립경영기반 구축은 물론,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함으로서 산림조합이 건전한 협동조직 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내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