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출입국 결혼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 중인 중국·일본·베트남 등의 결혼 이민자와 자녀, 서울출입국 지역주민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사찰 예절을 배우고 연등 만들기 체험과 소금만다라 명상, 숨 쉼 명상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봤다. 또 탄웅 주지 스님으로부터 추석 등 한국 명절의 의미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