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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사진 제공=KBS] |
보아는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연출 이은진) 제작발표회에서 "어제(4일)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을 마쳤다"고 귀띔했다.
이어 "'무한도전'이 막강의 게스트로 라인업이 후끈후끈하다. 팀도 정해졌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더이상은 말하지 않겠다. 방송을 봐달라. 이번주 토요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보아의 귀띔과 동시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촬영 현장에 공개됐다. 연신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는 약 3000명의 시민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보아 외에도 유희열,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 일곱 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