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역과 대전시민대학 개교를 통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기차타기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환경교육 전개를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간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콘텐츠 교류협력과 대전시민대학 콘텐츠 이용 및 철도연계관광상품 개발․홍보에 관한 협력 등이다.
연규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민대학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이루어 대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개강한 시민대학은 옛 충남도청사 후생관 등 4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현재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가을학기(2학기)에 900여개 강좌를 개설, 13,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민대학 강좌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대학 홈페이지(dcu.dile.or.kr)와 대전시민대학 교육서비스센터(☎712-9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