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창조적 미래 환경’인재 양성

2013-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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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재학생 대상으로 하계방학 기간 중 운영<br/> 폭넓은 현장 실무경험 체득 기회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창조적 미래 환경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약 2개월간(6.24~8.30)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L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산·학 협력기관인 인하대학교 환경공학도를 비롯해 토목공학, 전기공학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 14명이 공사 9개 부서에 배치돼 폐기물처리와 환경관리, 수처리, 에너지사업 등 매립지 운영 전반에 걸친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것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SL공사의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및 환경·에너지 기술과 관련한 폭넓은 현장실무를 경험했고 환경마인드 제고와 등록금 마련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너지분야 인재양성과 관련한 산업 발전 및 창조적 미래 환경의 메카로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L공사와 산 학협력기관인 인하대학교가 운영 중인 현장실습프로그램은 이번 14명을 포함, 8년간 총 17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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