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 노사간부 30여명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서해5도 최북단인 백령도와 소청도를 방문하여, ‘노사공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불안으로 관광수입이 감소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의 교류확대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홍식 사장은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며, “우리 농어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