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상장폐지 우려를 해소한 롯데관광개발이 6개월 만에 거래재개된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월15일 거래정지 전일 종가인 8100원보다 1400원(14.74%)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롯데관광개발 주권 상장유지를 결정하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지난 3월18일부터 지난 2012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이유로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감사인의 감사의견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중 하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