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5일(현지시간) 별도로 양자 회담했다. 이날 두 정상의 회담후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과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의 러시아산 가스의 대(對)중국 수출을 위한 ‘기본 조건’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면서 수년간 미뤄져왔던 협상이 급진전을 이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