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월송천 주변 주민과 기관·단체,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월송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 주민들이 월송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공주시와 기관단체, 기업 , 주민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오염된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며 “월송천이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돌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들은 오는 11일에 월송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