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본 지식인이 몰려온다!

2013-09-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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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교수, 컨설턴트, 기업인 등 대거 방문-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북도의 성과관리 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일본 대규모 벤치마킹단이 9월 11일 합동으로 전북도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북도를 방문하는 일본 벤치마킹단에는 간사이 대학원 교수, 회계법인 토마츠(직원 5,600명)의 공인회계사, IT업체인 ㈜선플래닝시스템즈 임직원, 한국계 일본 IT업체인 ㈜아이비스티 대표 등 4개기관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까지 전라북도 성과관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전북도가 지난해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성과관리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세계 성과관리(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 Award)’을 수상하면서 국내외에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은 BSC성과관리 창시자인 미국 하버드대 로버트 카플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인 팔라디움 그룹(Palladium Group Inc.)이 주관해 2000년부터 전 세계 정부기관, 비영리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성과관리(BSC)와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게 시상하는 성과관리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사실 전북도는 2006년에 성과관리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성과평가체계, 업무 프로세스, IT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 2010년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전북도의 성과관리시스템을 매우 고도화되고 성숙된 성과관리모델로 평가하고 벤치마킹 대상기관으로 전국에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2010년과 2011년에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성과관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웨슬리퀘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평가에서「대한민국 성과관리(BSC)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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