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사업설명회 열려

2013-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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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5일 북부광역행정타운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을 위한 도의원 현장방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조양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및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지역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부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 및 의정부소방서 매각 등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유일하게 임대청사로 운영되고 있어 도 재정 부담을 가중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의정부소방서의 경우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로 인해 특수차 배치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합동청사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는 201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지역권 재난현장의 신속대응 및 질 높은 원스톱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은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 도민의 소방안전 욕구 충족과 현장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합동청사는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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