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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사진=삼화네트웍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고나은이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에서 한세경 역을 맡고 있는 고나은은 짙은 살굿빛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고나은은 상대배우인 이상우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강아지와 장난을 치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과 현우(이상우)에 대한 불안한 감정을 모두 보여줘야 했던 고나은은 오랜 시간 감독과 대본을 연구하며 감정선을 다잡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관계자는 "고나은은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극 중 한세경에 몰입, 누구보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이상우와 러브라인을 전개해나가면서, 더욱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고나은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