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5일 고양지역 상생발전 전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민, 교수,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추진지원단 등 총 44인으로 구성하여 사업추진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적극적인 시민 의견수렴, 공공재원 투자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3대원칙을 가지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발족했다.
고양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단지조성 및 건축공사 등 사업 진행 중 경제적 파급효과 약 1조 4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1만명이 예상되며, 사업완료 후에는 시설 운영에 따라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9천억원, 고용 유발효과 약 5천명을 예상하고 있다.
성주현 사장은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공재원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