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 경영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앞장서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학계·산업계 등이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은 민선5기 추진한 백마강수상관광 선도 및 굿뜨래 제2창업,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사업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목표로 민선5기를 시작한 부여군은 2011년 백마강 수상관광 선도 원년의 해, 2012년 백마강 수상관광 선도 및 굿뜨래 제2창업 기반구축, 2013년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로 정하고 굿뜨래 명품화사업, 우량기업 유치, 도시가스 조기공급 등 군정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것은 물론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6년연속, 2013년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여발전의 백년을 책임질 성장동력의 마련을 위해 유망중소기업을 유치에 나선 결과 바츠로씨앤씨, (주)비클시스템의 이전을 확정함은 물론 은산농공단지 조성, 부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추진 등 활력있는 지역상권 기반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정의 각 분야에서 나타난 성과로서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추진함은 물론 금강 수질 개선을 위한 금강핵심생태축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굿뜨래 해피카 운영,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축사업 추진 등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 앞장서 왔다.
이용우 군수는 “오늘 수상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산하 공직자 모두의 구슬땀이 한데 뭉쳐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부여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