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에코-힐링 워크숍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 대한 에코-힐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에서 벗어나 건강한 공직 생활을 위해서며, 지난 3월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긍정적인 정서와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3기,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걷기명상, 향기명상 등 명상을 통하여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담당공무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하안3동 김세진 주무관은“현장에서 쉴 새 없이 민원들과 접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자연과 함께 심신을 이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과 같은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개최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