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주택 밀집지역 친환경 주차장 조성

2013-09-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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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상록구 부곡동 주택 밀집지역내 신공법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노외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와 부곡동 주민 등에 따르면, 다세대 및 다가구 등이 밀집돼 있는 부곡동 651 일대는 평소 주차문제로 주민들의 불편이 커 노상주차장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차공간 확보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부곡동 산21-57 일대에 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50㎡규모에 3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부곡동 노외주차장은 한정된 부지에 주차면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 일률적으로 적용된 RC옹벽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다단수목옹벽과 잔디블록을 적용해, 쾌적한 주차공간으로 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택가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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