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발생 등 긴급 상황시 467개에 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정보를 용산경찰서와 실시간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비스는 1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두 기관간 합동대응을 위해 구 청사 내 U-용산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 관제서비스를 연계한다. 경찰서에서 이 관제센터의 모든 영상정보를 선택적으로 통합 모니터링하게 된다.
향후 구는 CCTV 전용 자가망 구축을 통해 통신대역폭 확보, 보안 문제 등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신고 접수시 해당 영상 모니터링 및 범죄현장 등의 상황감시를 관제센터 및 경찰서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비예산으로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및 운영워크스테이션 장비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구축비는 '2013년 방범용 CCTV 구매설치 사업' 협상 대상자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