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1월 개관하여 2001년 12월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로 지정받아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2013년 5월 현재 등록자원봉사자 1836명이 26만7273시간(7만7293회)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6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회를 발족하여 복지관 상담, 사회교육, 진료 및 물리치료, 수지침, 이미용, 경로식당, 밑반찬 조리 및 배달, 경로당운영혁신사업 등에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1만여명의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자원봉사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자간의 원만한 관계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지역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42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같은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공동체를 인식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