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이 조석래 회장과 경영진의 탈세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1.35%) 하락한 7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무당국이 효성그룹에 대한 특별 조사에 착수한 결과 세무당국은 조 회장의 차명계좌와 거액의 탈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