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기업, 재단,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투자펀드에 참여할 민간 출자자를 투자운용사인 ㈜포스텍기술투자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펀드의 60% 이상은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에 투자한다. 나머지 40% 가량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에 할당한다.고용부는 올해 조성할 사회적기업 투자펀드 규모를 50억원 이상으로 정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투자펀드는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