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석기 의원은 4일 국정원이 구인 영장을 집행하러 온 50분 만에 의원실을 나왔다. 국정원이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진보당 측과 몸싸움을 하는 등 대치하던 도중 이 의원은 국정원 영장을 협조하겠다고 결심하고 나왔다. 국정원은 영장이 발부된 지 3시간만에 이례적으로 이 의원을 구인 영장을 집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