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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SM엔터테인먼트 여성 솔로아이돌 보아와 YG엔터테인먼트 빅뱅 리더 지드래곤부터 싱어송라이터 유희열 장기하 김C, 힙합뮤지션 프라이머리와 밴드 장미여관까지 이름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이는 라인업이다.
지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의 라인업(지드래곤, 정재형, 이적, 십센치, 스윗소로우, 바다)와 비교해본다면 힙합뮤지션이 합류한 이번 가요제는 장르의 폭을 넓힌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노준영 평론가는 "'무도' 가요제는 잘 모르는 뮤지션들을 알 수 있는 기회"라며 "황금시간대에 만날 수 없는 뮤지션들을 브라운관을 통해 만난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연 무도 멤버들과 어떤 뮤지션이 짝을 이룰지, 어떤 새로운 음악이 탄생될지, 10월 그 막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