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의 향연이 펼쳐질 곳은 허준박물관과 대한한의사협회 앞에서 구암공원 입구까지 약 560m, 양천로 55길 약 740m, 구암공원 내외 약 700m 등이다.
총 1000개의 등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는 6일 오후 7시 한강자이타워 앞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의 의미를 담아 40일간 불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날 축제 홍보탑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식전 일정으로 길놀이, 풍물판 굿놀이,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