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7명 위촉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는 4일 집무실에서 의원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위원은 모두 7명으로 김영일 변호사가 위원장직에 선임됐다.

수원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3년이며,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처리와 교육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을 마친 위원들은 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운영 및 조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하여 회의를 열었다.

노영관 의장은 "청렴성 제고와 투명한 의정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고견을 시의회에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