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D(한국조폐공사 자회사) 우즈벡 사회공헌 활동 호평

2013-09-05 20: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자회사 Global KOMSCO Daewoo(GKD)의 현지 사회공헌 활동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우즈벡 오브지는 3일 GKD의 현지 활동을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현지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GKD와 같은 지원 사업이 자국 내 다른 외국투자 기업에 확산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KD는 저개발국 아동의 삶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동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양기울시(市) 초등학생들에게 축구공, 학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모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의 후원 하에 운영 중인 ‘아동행복 지원 프로그램’은 2012년 의류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는 학생 초청 꿈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GKD는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산업분야인 면화채취기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GKD는 화폐 제조의 원료인 면화의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를 위해 조폐공사가 세계 최대 면화생산국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에 2010년 설립한 자회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