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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크롬엔터테인먼트 |
음악사이트 멜론은 4일 지난 한달간 집계한 8월 음악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에프엑스 '첫사랑니(Rum Pum Pum Pum)'로 지난 7월 29일 발매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에프엑스는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과 더불어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외모로도 주목받았다.
2위는 떠오르는 신예 크레용팝로 '섹시'가 출렁이던 가요계에 귀엽고 코믹스러운 콘셉트로 등장,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크레용팝은 최근 소니뮤직코리아와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 미국진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멜론 한 관계자는 "에프엑스와 크레용팝은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그들만이 가진 매력을 어필해 대중들의 관심을 쟁취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San E의 '아는 사람 이야기', 에일리의 '유 앤 아이(U & I)',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킬 빌(Kill Bill)',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비스트의 'shadow(그림자)', 다이나믹듀오의 ‘밤(BAAAM)', EXO의 '으르렁(Growl)'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