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물자원 확보·보존 및 이용 관련 사업기반 구축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과제의 발굴·수립·추진 ▲바이오 소재 분야 자문 및 정보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립생물자원관 간 공동연구의 시발점"이라며 “ 국내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나고야 의정서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향후 국제적인 생물자원 경쟁체제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